뉴시스 정선 '고한 호텔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등록 2018-12-10 11:30:29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고한 호텔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제안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정선 고한읍 '고한 호텔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조성사업은 고한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유영자)에서 주도하고 (재)3·3기념사업회,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선군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한 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거점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내 민박, 원룸 등의 사업전환을 유도하여 사업의 모델하우스 역할 수행 및 추진 동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선군과 강원랜드, 주민이 협력해 주민주도의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고한 18번가의 기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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