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전국 최우수상 '고한 18번가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윤수용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 정선 폐광지역 도시재생 대표 프로그램인 '고한 18번가 마을만들기'가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가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 대회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정선 고한 18번가 마을 만들기위원회(위원장 유영자)는 '18번가의 기적,마을이 호텔이다'를 주제로 발표를 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한 18번가 마을 만들기는 폐광지역 구도심인 고한18리 골목길에 민박,식당,프론트데스크,커피숍,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호텔,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9월에도 고한 18번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8균형발전박람회,사회적경제 지역혁신 아이디어·사례공모'에서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세눈컴퍼니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공동 수상했다.군도 오는 2021년까지 사북해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하는 등 폐광지역 중심지인 고한·사북에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방침이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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