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폐광지역 개발, 주민 아이디어 청취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타운미팅 윤수용 ysy@kado.net / 2018년 08월 22일 수요일 “살기좋은 마을,다시찾는 마을을 만들고 싶어요.”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21일 강원랜드에서'폐광지역 2025 타운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정선 고한·사북·신동·남면지역 주민들은 2025년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종료 후 미래의 다양한 마을 모습을 그리고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행사는 주민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실천과제,의제를 제안하고 도출해보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살기 좋은 마을,다시 찾는 마을 상상하기,우리 가치 발견하기,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등의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 시대로의 첫발을 내딛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규 센터장은 “타운 미팅을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과제들은 관련 기관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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